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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과 자존심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3. 1. 29. 01:00
대학 졸업과 동시에 운 좋게 글로벌 기업(Global Company)에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었다. 입사 당시 나의 꿈과 목표가 지금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다. 초반부터 정신없이 일을 배우기 시작하고 몇 년이 지나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적절한 때가 되자 승진의 기회도 주어졌다. 어느 시기부터는 맡은 업무를 기반으로 미국에 있는 본사와 다른 나라 지사, 회사와 거래가 있는 기업의 생산 국가들까지 출장을 가거나 잠시 해외 업무를 하게 되는 기회도 가졌었다.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았다. 그렇게 25여 년 간의 직장 생활이 이어졌다. 어쩌면 25년 간 나도 모르게 나에게는 일정한 자존감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상당 부분 자존심의 형태로도 자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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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성원들의 정신 건강이 중요하다.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2. 29. 17:42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25여 년 간 몸 담아 일했던 글로벌 기업(Global Company)에는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의료 혜택이 있었다. 내가 일을 시작했던 20대 시기에 나는 그저 업무를 배우고 파악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 당시 미국에 본사를 둔 회사에는 여느 직장처럼 의료 혜택이 있었는데 그 내용 중에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치료를 위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었다. 회사로부터 그런 종류의 의료 지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려는 마음이 없었고, 내 추측에 의하면 우리 한국 지사에서 그 제도의 혜택을 신청했던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았다. 다른 건강 관련 검사나 직장 내의 의료 혜택 제도는 당연히 이용하였으나 정신과 관련 심리 상담이나 치료에 대한 혜택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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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Stress) 관리는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1. 30. 18:43
현대인들 중에 과연 스트레스(Stress)가 전혀 없는 사람이 어느 정도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기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갖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전혀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경쟁적인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 전혀 없이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는 자기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집중력에 촉매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 요소 외에 딱히 좋게 생각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조절과 관리를 통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결해야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 또한 누구나 알고 느끼고 있는 사실이다. 문제는 자신만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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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관찰 프로그램(Reality Program)을 즐겨 보게 되었다.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0. 26. 22:32
나는 여러 편으로 구성되고, 작가의 특별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만들어지는 장편 픽션 드라마(Fiction Drama)를 잘 보지 않는다. 장편으로 이뤄진 것을 챙겨서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것에 인내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한 번에 마감되거나 어느 한 편을 보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다. 물론 아주 인기 있고 유행이 되는 프로그램(Program) 또는 드라마가 대충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 그렇다고 굳이 찾아서 챙겨 보지도 않는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 TV를 켜면 주로 뉴스(News)를 본 후, 채널(Channel)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관심이 가는 것을 그냥 보게 된다. 어느 순간 내가 현실 관찰 프로그램(Reality Progam,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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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함부로 입 밖으로 나온다.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0. 19. 18:56
머릿속에 품은 생각대로 말이 나오지 않아 곤혹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면 정말 어디 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 된다. 최근에서야 겪게 되는 단순 노화현상만은 아니었다. 학창 시절에도 머리로 하는 생각과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이 달라서 스스로도 놀란 적이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가끔 겪었다. 글로벌 기업(Global Company)에 다녔던 나는 영원한 외국어일 수밖에 없는 영어로 소통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메일(Email)을 주고받을 때는 글을 써 놓은 후에 대부분 다시 점검할 시간이 있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비단 직접 글로벌 회의(Global Conference Meeting)에 참석할 때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화상 회의로도 소통을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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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다행이야~이만하길 다행이야~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0. 12. 19:42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 중에는 '오히려 다행이야'가 있다고 한다. 기쁘고 좋고 즐거운 일들이 많길 언제나 원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망스럽고 고통스러운 일들도 많이 벌어졌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실망과 좌절 속에서 낙담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것 또한 인생인 것이다. 설령 부정적인 상황일지라도 애써 밝고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발견된 밝은 면을 생각하고 깨달으면서 '오히려 다행이야'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시 힘을 내어보는 것이다. 지구촌의 여러 가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계 경제는 모두 위태로운 상황이고 우리나라 또한 높은 물가, 환율, 금리 속에서 불안한 상태이다. 정치적으로는 확연히 갈린 극과 극 대치 상황에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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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사과는 정말 어렵고 힘들다.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0. 8. 18:34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은 아둔하여 수많은 잘못과 실수를 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이미 일어난 잘못과 실수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용기 있는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나 설령 마음속으로는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더라도 또 다른 어려움에 빠지곤 한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진실된 사과를 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어려운 일이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로 인하여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과를 표현해야 한다. 그것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의 기본 예의이다. 한 때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사과를 하기가 너무 힘든 시절이 있었다. 어리고 젊은 시절의 나를 뒤돌아 봤을 때 종종 인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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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명확한 언어 소통삶의 소소한 멘토링 2022. 10. 5. 16:21
대학 졸업 후 글로벌 기업(Global Company)에 입사하게 되었다. 당장 영어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말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 나의 세대 또한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자라고 배웠다. 변명이지만 중학교 때부터 영어 교육을 받기 시작하고 그 당시 교과 과정에 의하여 문법 위주로 공부했던 나는 취업 후 다시 영어 학원을 찾아가 등록하는 웃지 못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당시 우리 부서의 이사님은 영어를 아주 잘하셨다. 미국 본사로부터 방문하는 직원들, 매일 영어로 주고받는 이메일(Email)에서도 이사님은 전혀 어려움이 없으신 듯 자유롭게 소통하셨다. 해외에서 교육을 받으셨다고 오해할 정도였다. 유학 경험이나 해외 거주를 한 적이 없다고 하셨다. 나의 변명이 궁핍하고 창피했다. 영어도 ..